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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어란 한 지역의 방언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조그만 도시에서부터 국가를 뛰어넘어 동아시아와 같이 하나의 가치를 공유하는 권역을 묶어주는 역할을 하는 언어를 말한다. “지역어 기반 문화가치 창출 인재 양성 사업단(이하, ‘지문창 사업단’)”은 이러한 지역어를 문화 원천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보고, 미래 지향적인 문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이를 연구할 석/박사 대학원생들을 다양한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가치 창출 인재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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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문창 사업단에서는 지역어를 원천 자료로 활용하여 문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연구 이론을 세우고 이를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체계적인 연구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특화 교과목 개발 및 개설 – 지문창 사업단에서는 지역어, 문학, 문화를 횡단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특화 교과목을 다음과 같이 개발 및 개설하였다. 기본 및 심화 과정 교과목 중 <국어학연구방법론(한국어연구입문)>, <고전문학연구방법론>, <문학이론특수연구1> 교과목을 문화 ‧ 예술에 대한 이해 또는 문화가치 창출로 특화하여 개설하였다. 또한 예비과목으로 편성되어 있는 <문화언어학연구>, <호남고전문학연구>, <호남현대문학특수연구>, <문학이론특수연구2>를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하여 교과과정을 개편하였다. 이 밖에도 지역어의 문화적 가치를 탐구하고 지역 문화의 원천 자원을 수집, 정리 및 분석하는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역언어조사연구>, <지역문화원천자료연구>, <문화언어와 은유>(가제) 등의 교과목을 신설할 예정이다. 횡단형 교과목으로 <지역어와 문화연구(한국어와 한국문화연구)> 교과목을 개발 예정이다.


인문형 LAB
– 자연대나 이공대의 LAB을 인문대에 응용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특정주제를 연구하는 여러 LAB을 수시로 개설하고 대학원생이 관심 분야에 맞게 LAB을 선택한 후 LAB 지도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하며 학문 통합과 횡단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당식 멘토링
– 조선 시대에 있었던 교육 시스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대학원생의 연구 분야와 주제에 맞추어 지도교수, 학술교수, 박사후연구원, 대학원 동료들이 멘토가 되어 공동 연구와 지도를 수행해 나가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연구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지문창 사업단의 핵심적인 작동원리로, 이를 위해 참여 교수, 연구원의 연구 관련 정보를 상시적으로 수집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보은행’의 구축을 설계하고, 연구단 전체-전공분야별-세부전공별 멘토링 시스템의 층위를 세분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로드맵
– 대학원생 개개인의 학문적 요구를 고려하여 연구 성과를 배출하기 위해 각 대학원생별로 대학원 수학 및 연구 로드맵을 구성하여 지도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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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문창 사업단에서는 연구력 증진을 위해 교육과정을 특화하여 콜로키움, 학술대회, 글쓰기강좌, 초청강연 등의 학술행사를 개최하여 통섭적이며 현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콜로키움 – 대학원생들의 연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월 콜로키움을 개최하여 대학원생들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학술대회
– 지문창 사업단은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대학원생들이 저명한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의 장에 직접 참여하여 학문적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 및 학술지 논문 게재를 독려하여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쓰기강좌
– 대학원생들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논문작성법과 글쓰기 강좌를 매월 개최하여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능숙한 한국어 쓰기 능력이 부족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연간 30시간 이상 별도의 글쓰기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초청강연
-  대학원생의 학문적 식견을 넓히고, 문화 시대의 전문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춰서 국내의 전문가, 해외 석학, 사업단 참여교수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우수 연구와 사례를 소개하여 대학원생들의 연구 활동에 질적 심화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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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문창 사업단에서는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사업단/팀과 학술협약을 체결하여 학문공동체로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조선대학교 BK21+ 아시아 금기문화 전문인력 양성 사업팀(팀장: 오문석), 경북대학교 BK21+ 영남지역 문화어문학 연구인력 양성 사업단(단장: 백두현),  중국복단대학교 한국어문학과(학과장: 강보유), 중국상해외국어대학 한국어과(학과장: 김기석)와 학술협약을 체결하였고, 앞으로도 중국천진사범대학교, 중국연변대학교, 일본와세다대학교, 베트남국립대학교, 우즈벡세계언어대학 등과 학술교류를 맺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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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문창 사업단에서는 참여대학원생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매 학기 지원대학원생을 선발하여 석사과정생과 박사과정생에게 각각 월 60만원, 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성과와 프로그램 참여도를 고려한 종합 평가 결과에 따라 일정한 성과급도 지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교내외 각종 장학금을 수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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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어는 미래세대 삶의 문화적 가치의 원천이자 문화적 소통의 통로이며, 새로운 문화가치의 창출과 확산의 거점이라 할 수 있고, 또한 표준어에 비하여 우리 민족의 정체성 원형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문화원천의 보고라 할 수 있다. 그에 기반한 문화가치는 ‘회복하고 보존하고 추구해야 한다’는 당위 아래서 ‘정신적, 학문적, 실용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특히 지문창 사업단의 ‘문화가치’라는 키워드는 “공학적 논리에 매몰된 융합적 생산성에서 탈피하여 인문정신의 회복에 따른 가치창조로 전환”하려는 최근의 흐름에 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구적 역할을 할 수가 있으며, 전남대학교가 소재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거듭나려는 지역적 특화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전남대학교가 선정된 대학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생 중심의 ‘글로컬 문화가치 창출 문사철 융합 인력양성 사업(2014.9~2019.2)’의 연장선상에서 인문정신을 회복하고 미래 지향적인 문화가치 창출을 위한 우수 인재를 양산할 수 있는 주요한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문창 사업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여 참여대학원생 및 홈페이지 방문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어 보다 원활한 학술교류가 가능하도록 지평을 확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